새가 좋아요~
| 수영아빠·한나엄마 | 댓글 1개 ▶
함부르크 중심가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습니다.
이 호수에는 백조, 오리, 갈매기 등이 서식하고 있어요.
-오리야, 어디가니? 가지마~
-엄마가 먹이로 백조를 유인하다.
-먹을거 다 먹고 떠나는 백조. '너도 간다 이거지? 흥!'
# by 한희정 | 2010.8.3 ~ 2010.8.3 | 조회수:19911 | 댓글 1개 ▶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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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헤어스타일
| 수영아빠·한나엄마 | 댓글 1개 ▶
수영이는 태어나서부터 한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긴 머리를 갖고 있는데, 주로 한쪽으로 핀을 꼽아주다가 긴 머리가 지저분해져서 요즘은 묶어주거나 땋아주거나 합니다.
머리에 뭐가 있는게 싫은 수영이는 계속 머리끈을 풀어요..
양쪽으로 묶어보았어요.
-쥬스를 먹고있네요.
-이마가 예쁜 사진이지만, 실은 쥬스를 뱉는 모습이 찍혔어요. (물이나 쥬스를 먹다가 심심하면 뱉기놀이해서 옷을 다 적셔요. ;-( )
-잘 놀다가 갑자기 기분이 안좋은가봐요. 우는 모습도 어찌 이리 귀여운지... 미안.
# by 한희정 | 2010.8.3 ~ 2010.8.3 | 조회수:19027 | 댓글 1개 ▶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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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 수영아빠·한나엄마 | 댓글 1개 ▶
엄마가 전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수영이, 바로 따라합니다.
전화받는 모습이 넘 즐거워 보여요.
그래도 진짜 전화해주면 암말도 안하면서, 칫.
# by 한희정 | 2010.8.3 ~ 2010.8.3 | 조회수:18454 | 댓글 1개 ▶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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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고 싶어요.
| 수영아빠·한나엄마
수영이는 혼자 먹고 싶어해요.
전에 계란 흘린건 애교였어요.
밥그릇도 직접 만지지 않으면 먹지않으려해요.
먹고 흘린건 주워먹으려고하는데, 바닥이 카페트이다보니 가능하면 못먹게 말려야한답니다.
-엄마도 여기 밥풀 먹어봐요, 맛나요~
-체리먹고 납량특집... 아빠가 퇴근하면서 놀랬다는.
-나 남은 키위도 먹을래요. (아빠꺼 남겨놓으랬더니 풀이 죽어있는 모습. 입 옆에 키위씨가 붙었어요.)
# by 한희정 | 2010.8.3(화) 낮 2시 | 조회수:12897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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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놀아요.
| 수영아빠·한나엄마 | 댓글 4개 ▶
아빠와 파스타 빼빼로놀이.
# by 한희정 | 2010.8.3 ~ 2010.8.3 | 조회수:16287 | 댓글 4개 ▶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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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 수영아빠·한나엄마
놀이터에서 흙놀이를 넘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많이 만져왔던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계속 모래를 만지면서 노네요.
모래 안에 있는 풀이나 나뭇가지들도 찾아내어 갖고 놀아요.
그러다 가끔 '엄마, 까꿍'도 해요.
손은 씻으면 되니 상관없어요, 제발 입으로 가져가지만 말아주세요~
# by 한희정 | 2010.7.16(금) 새벽 5시 | 조회수:12668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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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대마왕 손수영
| 수영아빠·한나엄마
수영이는 요즘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못하면 굉장한 투정을 부립니다.
돌 지나고 요맘때쯤부터 자아가 생기면서부터 라던데...
이럴때 집에 있으면 보통 주위환경을 바꿔주면서 다른곳에 관심을 갖게 하지만, 밖에 나가서는 그게 쫌 힘드네요.
-식당에서 올리브를 달라고 투정입니다.
그게 포도처럼 보였나봐요. 너무 짜서 못먹을텐데 계속 울길래 조금 뗴어서 주었더니, 역시나 뱉더군요.
그리고나서 다시 달라고 투정... :-(
-집에서는 계속 뽀로로 보여달라고 투정...
-버스안에서는 스탑버튼 못누르게 한다고 투정... 부리다 잠들었네요.
뭐, 그래도 이러다가도 금새 방긋방긋 웃어주니 예뻐요..
# by 한희정 | 2010.7.16(금) 새벽 5시 | 조회수:12878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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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첫나들이
| 수영아빠·한나엄마
난생 처음 동물원에 갔습니다.
수영이는 동물을 넘 좋아해요.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옹옹옹..' 소리를 내면서 넘 좋아하구요, 새들도 넘 좋아해요.
게다가 함부르크 동물원에 집에서 버스로 20여분 거리에 있어 자주 갈듯 하네요.
이 동물원 (아마도, 독일의 동물원들)의 특징은 울타리가 굉장히 낮아서 가까이서 동물들을 볼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일부 동물들 (오리, 닭, 조그만 사슴같은것)은 그냥 풀어져 있어서 동물원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더군요.
날씨가 더운날 가서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 by 한희정 | 2010.7.16(금) 새벽 5시 | 조회수:15343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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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영이 2
| 수영아빠·한나엄마 | 댓글 3개 ▶
수영이는 요즘 놀이터에서 흙장난하기를 좋아합니다.
# by 한희정 | 2010.7.11 ~ 2010.7.11 | 조회수:15438 | 댓글 3개 ▶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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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영이
| 수영아빠·한나엄마 | 댓글 3개 ▶
독일로 이사와서 적응하느라 그랬는지, 수영이가 조금씩 자주 아팠답니다.
처음에는 설사가 심했고, 그 다음엔 눈다래끼가 났어요.
그리고나서는 열이나서 고생을 하고나니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땀띠가 났답니다.
이제는 건강하고 괜찮은데, 이제 적응이 끝났길 바래요.
거실에서 놀고있는데, 얼굴에 땀띠가 나서 울긋불긋하네요.
# by 한희정 | 2010.7.7 ~ 2010.7.7 | 조회수:15510 | 댓글 3개 ▶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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