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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엔 어떤일이

나의 생일 - 2001.7.18 씀

[사진:20010718.jpg]
생전 처음 가본 서양식 갈비집, 토니로마스에서. 생일이라 박박 우겨서 찍음

지난 7월 13일은 제 생일이었답니다.
3일에 한번씩 서는 근무라 빠질수 없이 그날 근무를 서게 되었어요. 미역국도 못먹고 지나가는구나 했지만 웬일입니까, 옆 사무실 어느 분이 자기 생일이라고 떡을 보내왔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 여친의 따뜻한 전화 목소리. 잊지않고 기억해준 친구들의 메세지 덕분에 외롭지않게 생일밤을 지낼수 있었답니다. 고마워요, 모두들.
그 다음날은 여친 희정이가 마련해준 상길의 날이었어요. 모처럼만의 서울 나들이였습니다. 비가 좀 왔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죠. 우리가 찾아간 곳은 예술의 전당이었습니다. 바로 Kiss me, Kate를 보러 가기 위해서였죠.
거대한 무대, 현란한 춤, 파워풀한 노래, 그 모든걸 숨하나 헐떡이지 않으며 능청스레 연기하는 배우들. 정말 뮤지컬 배우들은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남경주, 최정원 등의 최정상급 뮤지컬 스타를 보는것도 재미였습니다만, 건달역으로 나온 맥도날드 아저씨를 찾아보는 맛도 쏠쏠합디다. 세시간 가량을 한순간도 지루하지않게 떠들썩하게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왔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크긴 크더군요. 또 자막을 넣어주더라구요. 영문자막이죠. 뮤지컬 전문 관객 한희정씨의 말을 들어보면 2층에서 보면 눈높이가 딱 자막 전광판 높이랍니다. 얼마나 정신없겠습니까 ^^; 그래서 편안히 보려면 비싼돈 주더래도 꼭 1층에서 보라고 충고합니다. 요번은 물론 여친의 배려로 1층에서 봤지요. (고마워, 희정아~)
돌아오는 길은 무지 힘들었습니다. 무려 세시간 공연이라니! 차를 놓쳤고, 막차 비스무리한걸 타고 돌아올수 있었지요. 창밖에 빗방울이 굵어진다 했더니, 다음날 일어나보니 서울엔 새벽녘 집중호우로 난리가 났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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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최종수정일: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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