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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N  | 광고에 대해 주절주절 | 댓글 2개 ▶n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런걸까....

% M055.MOV

# by 宗勳 | 2002.6.16 ~ 2002.6.16 | 조회수:24430 | 댓글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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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투표 N  | 카테고리 없는거 | 댓글 1개 ▶n

지난 토요일 하고 왔다.

내나이 어언 스물하고도 여덟이라는데, 생전처음 선거란걸 해보다.
짱나라 설명대로 뭐 뜯어내고 색깔별로 넣고 그런 아기자기한거 없이
그냥 막 찍어놓고 봉투안에 넣어 우편으로 부치는 부재자 투표였다.

예전에 주워들은 유시민식 투표방법에 충실하려 했는데 그러지 못해 좀 아쉽다.
유시민식 투표법이 어떤거냐면...
첫째, 한나라당은 절대 뽑지않는다.
둘째, 지지도가 삐까삐까하면 민주당을 뽑아준다. 압도적 지지거나 가망이 없거나하면 진보정당 후보를 밀어준다.

이번 부산시장 선거판을 보아하니 민주당 후보는 가망이 없어보이긴 한데
노무현에 대한 일말의 희망땜에 어쩔수 없었다.
부산-경남-울산 세군데중 한군데라도 민주당 깃발을 세우지 못하면
재신임을 묻겠다고 선언을 한 마당에. 어디 그게 희망처럼 쉽겠나. 후보도 시원찮더만.
게다가 수도권도 장담못하는 상황에... 도대체 우짤라고 그러는지.

대신 이번 투표에는 지지하는 정당에 한표를 주는 비례대표 투표가 있어서
꽤나 흥미로왔다. 결정할때도 그렇고, 결과도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시장후보가 맘에 안들면서 그래도 노무현을 지지한다면, 시장선거에는 다른당(민노당)을 선택하고 비례대표엔 민주당을 쓰는게 정도로 보이는데 말이지.
그렇게 할까 열라 고민하다가... 시장후보 민주당, 비례대표 민노당으로 굳혔다. 노무현의 비관적인 발언도 있었고, 무엇보다 민노당 찌라시의 첫표지부터 맘에 든데다가, 안에 민노당 지지를 호소하는 홍세화씨의 글에 화악 끌렸던 것이다. 더군다나, 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가 있기나 한건지, 같이 발송해주는 두툼한 서류봉투에 찌라시 한장 들어있지 않았으니 원!!! (도대체 선거 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자민련, 사회당 둘다 마찬가지야!)

그밖에도 뽑아야할 사람들(시의원, 구청장, 구의원)이 많았는데. 나머진 유시민식 투표방법의 첫번째 방법에 충실히 따랐다. 내가 속한 구청장의 경우에는 한나라당 단독 후보였길래 과감히 비우는 방법을 택했다.

한겨레21에서 재외한국인의 투표권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바로가기]
울나라 법에 의하면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투표권을 행사하려면, 비행기타고 한국와서 투표해야된다매. 예전엔 별 생각없이 몰랐던 내용이었는데...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법이나 규정들은 우리 곳곳에 숨어있다.

이상. 상길이 첫 투표에 대한 보고 끝.

# by 손상길 | 2002.6.10 ~ 2002.6.10 | 조회수:13247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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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광고중에... N  | 광고에 대해 주절주절 | 댓글 1개 ▶n

옛날이래봤자....2000년도지만...

% M056.MOV

# by 宗勳 | 2002.6.11 ~ 2002.6.11 | 조회수:20121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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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v 디카샀다 N  | 디지탈카메라 | 댓글 1개 ▶n


음흐하하
결국 나도 샀다.
제품은 올림푸스 C-40z.

물론 제품명을 듣자마자 상길이가 '꾸엑 꾸리해~'라고 할 것만 같다.
왠지 귀에 선한 걸.

흠 이 제품은 찬사와 '꾸리해'라는 악평을 동시에 받는 모델이다.
400만화소급에서는 저가형에 속하면서도
그 기능과 휴대성만을 따지면 비슷한 기능의 제품과 비교하면 고가형인
다소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물건이다.

사실은 중고로 산거라서. --;;

원래는 니콘 쿨픽스 885와 이 제품을 두고 망설였는데
마침 매물로 나온게 이거라서 낙찰!

기능은 대 만족.
화질? 올림푸스 답지.
이전에 올림푸스 C-2000z를 써본 경험이 있는데, 꽤 맘에 들었거든.

크기는? 환상이다. 두꺼운 미니포켓북 같은 느낌이긴 한데,
네 것 ixus보다는 크긴 하지만 휴대성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건, 배터리 충전기능이 없고 기본셋에 들어있는 리튬전지는 글쎄 1회용이라는구만. -.-;;
결국 니켈수소전지와 충전기를 따로 사야 하지만 다행히 이미 가지고 있어서 해결.

이제 나도 팡팡 찍으면서 즐기는 일만 남았다. 핫핫.
나도 너처럼 사진으로 소식도 전하고 그래야겠다. ^^
그럼~

@이거 두번째 쓰는거다.
@사진 첨부해서 썼더니 안 올라가지네?
@흠... 만일 똑같은 글이 또 어딘가에 있다면 하나 지워주기를....
@그럼.

# by 나뮤니 | 2002.6.13 ~ 2002.6.13 | 조회수:22452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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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이 장난 아니었다면서?? N  | 카테고리 없는거 | 댓글 3개 ▶n

강당에서 한:폴 전을 봤다는 남민군?
미국전도 강당에서 볼껀감?

# by 조 | 2002.6.7 ~ 2002.6.7 | 조회수:14877 | 댓글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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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태 웨딩게시판에 N  | 카테고리 없는거 | 댓글 4개 ▶n

결혼식때 찍은 사진 한장 올려줄려고 했는데 말이지
사진을 올려도, 사진이 보이지 않길래, 그냥 지우려고 했는데
그런 작업을 하는 도중에 뭔가 제대로 작동하지않더니, 게시판이 맛이 가버렸다.
목록상에 아무글도 보이지 않는당... 멍.
이게 우찌된 영문인지... 멍.

영태야 미안해. 흑흑. 일하나 또 저질렀냐.
난 정말 겐손이 되어버린걸까. 또 그런 말을 듣게될까 두렵다.

# by 손상길 | 2002.5.27 ~ 2002.5.27 | 조회수:15440 | 댓글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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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N  | 카테고리 없는거 | 댓글 2개 ▶n

온나라 껌시장이 자일리톨로 통일되더니
자일리톨의 영역이 나날이 확산되고 있다.
사탕은 당연지사, 마시는 자일리톨도 이미 나왔고.
치약에까지 자일리톨 맛이 난다. 상큼상쾌한 맛이 아니고 달달한 맛이 난다.
자일리톨로 단맛을 낸 케익이나
커피에 자일리톨 타먹을 날이 멀지 않았다.

핀란드산 자일리톨은 노란색입니다. - 오리온

# by 손상길 | 2002.3.21 ~ 2002.3.21 | 조회수:13394 | 댓글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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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면 N  | 카테고리 없는거

군대와서 알게된, 꽤 죽이 잘맞는 친구 한명이 있다.
그 친구도 외딴 오지에서 2년넘도록 고생했었는데
자기가 정말정말 가고싶어하는 집근처 부대로 옮기게 되었다 들었다.
어찌나 반갑고 기분이 좋던지
전화를 통해서 둘이 덩실덩실 춤추듯 즐거워했다.

2년전 같이 지낼때부터 소망해오던 일이었다.
그는 의상봉으로... 난 공본으로 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그대로 꿈만 꾸어왔었는데.
난 1년전에 기적과 같이 이곳에 왔고,
그는 늦었지만 이제 꿈을 실현시키게 되었다.

무엇이 되고파 바라고 또 바라는...
한없이 바라마지않는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는 누군가가 있는걸까.
그 사람이 있다면, 행운을 몰고오는 그 사람이 우리 주변에 있다면,
온세상 가득 축복을 담아드리리.

# by 손상길 | 2002.6.3(월) 저녁 6시 | 조회수:1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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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통과하며 N  | 카테고리 없는거

날 맞아주는 헌병들을 지켜본다.
그들도 맘만 먹으면 문밖으로 나설수 있거늘.
문밖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나와,
문바깥으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하는 그들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들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데. 자유롭고싶은 한 영혼인데.
뭐 좋다고 경례까지 붙여주는 그네들을 바라보며
내마음은 그리 편치가 않다.
둘데없는 이 부끄러움.

# by 손상길 | 2002.6.3(월) 저녁 6시 | 조회수:1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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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찾아라 N  | 카테고리 없는거

어느 순간부터 조선일보가 보이질 않아서
"없으니깐" 괜히 한번 찾아보고 그랬는데.
근무장에서 조선일보 대신 동아일보를 받아본다는걸 최근에야 알았다.
이유인즉슨 조선일보가 편파적 신문이라며 내린 한사람의 지시였다는데.
멈칫 놀라다.

한사람에 의해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겪은 건 사실이었는데
늘어만가는 업무량과 정신적 압박으로 몰아세워질뿐이라 생각했거늘
이같은 삐끗하는 변화도 있는갑다.
사람이 100개쯤 마음에 안들다가도
하나정도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다는건 참 모를 일이다.

덕분에 매 주말을 기다리며 즐겨보던
조선일보 북섹션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강제라도 못보게되었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지. 쩝.

# by 손상길 | 2002.6.3(월) 저녁 6시 | 조회수: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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