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보낸 청첩장이 벌써 도착했다고 하네요.
각국의 우편시스템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감탄했습죠.
아직 청첩장 못받으신 분들~
저희가 미처 빠뜨리고 못보냈을수도 있거든요~
앞페이지에서 이메일이랑 주소를 꼭 적어서 보내주세요~
확인하는 즉시, 바로바로 보내드린답니다~
몇장 안남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이쁘장한 청첩장을 받을수 있답니다~~
김미라님께서 2003.5.3(토) 오후 4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8728
희정아~
우선 축하인사 한번 더 하고~~
어제 청첩장 잘 받았어.
8기들한텐 따로 안보내는 가 싶은데 궁금은 하고 해서 여기 첫페이지에 주소쓸까 하다가, 바쁠텐데 일 하나라도 줄여 줘야지.. 하고 있었거든..^^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청첩장이더라. 부지런도 하다.
실은 나두 좀 더 특별하게 하고 싶어서 맨날 여러가지 아이디어는 주고 받았지만,
마음뿐이구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제대로는 잘 못했거든..
암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식두 넘 기대되는걸?? ^^
상길씨~
저 기억하시나요? 지현이 결혼식때 인사했었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믿어 의심치 않지만..^^ 희정이 늘 아껴주시고 행복하게 해 주세요..
저희 남편은 그 날 수업이 있어서 같이는 못 갈 것 같지만,
청첩장 보고 축하한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답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었오.
암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결혼식을 못 보는 것이 너무 아쉽소.
'비디오' 꼭 찍어서 인터넷에 뿌리시오.
물론 '결혼식' 비디오를 뜻하오. -_-;;
희정님께서 2003.5.3(토) 밤 1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8719
청첩장이 이제 도착하구 있군요.
다행이네요. 아무탈 없이 잘 도착하고 있어서.
다들 청첩장이 맘에 든다니 기쁘지만...
청찹장 보고 기대했다가 막상 결혼식 와서 실망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역시 가장 큰 걱정은 날씨이고, 그외에도 아직 이것저것 걱정되는 부분이 많답니다.
참, 상길이가 부친 청첩장 봉투들은 프린트 했구요.
희정이가 부친 청첩장 봉투는 손으로 썼습니다. 흑..
어진님께서 2003.5.4(일)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8744
상길아..청첩장 잘받았다....
후후....새로움에 감동하고...
초등학교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니 글씨에 웃었다...^^
벌써 니가 장가를 다 가다니...
참, 희정씨,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결혼 축하드려요...^^
말씀은 많이 들었는데....
행복하시구요....정말정말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