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3.4.16 ~ 2003.4.29(14일동안)
희정님께서 2003.4.16(수) 새벽 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8047
지난 주말엔 이곳저곳 결혼이벤트업체 홈페이지를 이곳저곳 찾아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소개받은 곳들과 그 외 괜찮아보이는 곳들, 네 곳을 찍어서 약도를 갖고 출발했죠.
그중에 한곳은 둔산에 위치해 있었고, 나머지는 대전시내에 있어서 시내를 먼저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둔산쪽을 돌아보자. 라고 결심.
맨 처음 간 곳은 서대전 사거리에 위치한 영드레스 라는 웨딩드레스 전문 샵이었어요.
홈페이지에서 보니 이벤트도 하고 그 외 결혼식에 필요한 이것저것 다 가능하드라구요. 또, 영드레스라는 이름도 많이 들어본 것 같아 괜찮을 것 같구요, 그래서 가게 되었어요.
맨 처음으로 드레스를 입어봤는데, 괜찮드라구요. (처음 웨딩드레스 입는건데 뭘 알겠습니까 만은.. ^^;)
상길이 턱시도도 입어보구.
가격도 다른곳들과 비슷한 것 같구..
해서...
그냥 턱! 결정해버렸어요.
역시 돌아다니기 귀찮아하는 제 성격이 한몫했죠. ^^
근데, 이렇게 결정하고 나니 대강 끝낸 것 같네요.
여기서 가능했던 것들은.
웨딩드레스, 턱시도
폐백음식 및 세팅, 폐백옷.
부케, 메이크업
그 외 결혼식장 세팅.
이 정도면 대강 끝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