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길님께서 2001.7.9(월) 오후 5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65535
내셔널 갤러리 입구에서 트라팔가 광장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저멀리 넬슨제독 기념탑이 보인다.
온화한 불빛과 바닥의 기하학적 무늬가 마치 베르메르 작품을 보는듯 하다.
손상길님께서 2001.7.11(수) 저녁 8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65535
영국에서 가장 부러운 곳. 내셔널 갤러리.
13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를 시대순으로 빠짐없이 갖추고 있는 데다가, 공짜이고, 시내 중심가에서 멀지 않아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는 점이 부러웠다.
미술관 안에서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을 똑같이 모사하는 어느 화가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사진 왼쪽편으론 트라팔가 광장, 오른쪽 건물이 내셔널 갤러리.
그곳을 향해 걸어가는 나.
희정님께서 2001.9.5(수) 저녁 7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65535
그냥 다시 한 번 사진을 보다가 생각한다..
상길인 정말 내셔널 갤러리를 엄청나게 좋아했었다.
그 덕에 희정이는 런던에서 3일 중(맞나??) 이틀을 꼬박 그 안에 있었어야 했었지.
지금 생각해두 다리 아프다. 우왕..
다음에 다시 런던에 가게되면 절대루 알갈꺼야~~
상길이는 다시 가서 내셔널 갤러리 가서 구경하구.
희정이느 그 옆에 소호거리 가서 구경다니구 하면 되겠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