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勳님께서 2002.9.24(화) 오후 4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8455
소바만들기(엄밀히 말하자면 면뽑기)매뉴얼이다....참고하도록...--;;;
내가 만든 소바라 맛이 유난히 이상하더군....--;;..
80%정도가 소바가루라서 보통 한국이나 일본의 가게에서 먹는 것(많이 들어있어야 30%정도일까...)하고는 좀 많이 다르다...
알겠지만, 진짜 소바면은 상당히 거칠고 딱딱한 느낌이있지....테이블당 4명이 붙어서 하는데 그렇게 해서 2,400엔이었으니 상당히 저렴한편이라 할수 있지...
아아앗! 일어로된 매뉴얼이라니... (그리고 일어로된 파일이름이라니... 별 문제는 없었음)
뭔 뜻인가는 잘 모르겠다만... 요지는 매매 문질러서 단디 해레이... 뭐 이쯤 되는건가.
근데 정말 재밌겠다. 여러명이 갔으니 더더욱더.
마치 도자기 공방 같은 분위기에서. 히히덕대며 쭈물럭거리는 재미란.
그리고 마지막 사진 식탁에선... 와인이더냐?
우리네 메밀 소바마냥 찍어먹는 국물(무우, 파, 와사비 등등이 들어간. 이거 뭐라고 하지?)은 없나보네?
아... 그리고 소바가 무슨 뜻이야? 맨날 소바소바해도 무슨 뜻인가 몰겠당.
宗勳님께서 2002.9.25(수) 낮 3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7239
와인은 아니고 우리말로 뭔지 모르겠다만 紫蘇(siso)라는 식물로 만든 쥬스다...
중국산식물이고 일본에선 드레싱같은데 많이 이용되고 있고....난 별로 안좋아한다...
그리고 찍어먹는건 汁(tsuyu)라고 부르는데 사진에선 오른쪽아래에 있어야 할놈이 안나왔네...--;;;...소바라는건 메밀인데 아마 메밀로 만든 국수류의 총칭으로도 사용되고 있는듯....어쩐지...첨엔 작은 그림으로 안나오더니 역쉬 손이 고쳐놓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