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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NTU 캠퍼스

모두 17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8.1.7(하루동안)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56657 국립대만대학교, National Taiwan University, 줄여서 NTU. 현지 사람들은 모두들 "따이따"라고 부른다. 굳이 우리말로 하면 "대대"가 되는건가?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740 NTU의 명물, 야자수 대로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668 이젠 퇴근시간. 모두들 집으로 돌아갑시다.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706 사실은 이런때가 상길이 퇴근시간이었죠.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684 학교가 일제 식민지 시대때 지어진거라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이 많습니다.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717 왠지모를 왜색풍이 느껴지는 건물도 왕왕 보이던걸요. 이건 아마도 철학과 건물.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692 점심은 가까운 교내식당으로. 식당으로 가는 길.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682 어떤 곳은 밀림에 와있는 기분도 든다니깐요.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672 잘 정돈된 연못을 하나 지나가야 합니다.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699 연못에서 바라본 물리과 건물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665 거의 매 점심때마다 찾아갔던 식당이 있던 곳, 학생 생활관입니다.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704 이 건물에서 밖을 내다보면 이렇게 되죠.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697 캠퍼스를 거닐면서 놀랬던 것은, 여기가 무슨 체대가 아닐까 할 정도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찼다는 점입니다. 농구, 배구, 야구, 축구, 조깅... 보면 볼수록 생활 체육이 잘 육성되었구나 생각이 들게 만들죠.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707 재밌는 점은, 캠퍼스내에 자전거를 엄청 많이 탄다는거. 더 재밌는점은, 자전거를 둘이 탈때면 항상 뒷사람은 서서 자세를 잡는단 말이죠. 남자든 여자든, 두 사람이 동성이건 이성이건, 뒤에 안장이 있건 없건 상관없이 그러던데요. 자전거 뒷바퀴에 발 지지대가 따로 있는것도 특이했습니다.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696 여자 기숙사 외벽이랍니다. 철조망과 유리병조각을 보세요. 누굴 못나가게 막는게 아니라 못 들어오게 막는다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피식 웃음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네요.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714 물리과 건물이 큰 체육관 옆에 있어서리, 주말만 되면 체육관서 벌어지는 행사탓에 긴긴 줄을 봐야했습니다. 손상길님께서 2008.1.7(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4736 오늘은 코스프레 하는 날인가봐요. 처음엔 한주만 하고 말겠지 했는데, 매주 이럽디다. 주말만 되면 이런 옷을 입고 활보하는 사람들--혹은 젊은이들, 다시말해 애들--로 캠퍼스가 가득합니다. 나도 나이를 먹은건가, 이건 좀 아니다 싶기도 한게 말이죠.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복장을 본따 만든 옷들을 입고 사진찍고 히히덕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 애들 할로윈 파티를 떠올려봅니다. 그래도 할로윈은 일년에 한번, 일탈을 즐기는거니 그나마 낫다고 해야할까요. 이건 뭐 매주 주말마다 이런 옷을 입고 나돌아다니는 친구들을 보니, 일탈이 더이상 일탈이 아니라 일상이 되버린 기분이랄까. 할로윈 파티라곤 단 한번의 경험도 없고, 경험할 맘도 없고, 근데 여기서 애들을 키워야하면 또 어떻해야하나 걱정도 앞서되고. 코스프레 보면서 왠 할로윈 걱정이람. 요즈음 한국서도 할로윈 파티 챙기는 유행이 스멀스멀 돈다면서요. 미국꺼면 뭐든 좋아라하는 부류들 사이에서만 제발 그쳤으면 합니다.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4/1562 트랙백을 위 링크로 보내면 이곳에 댓글로 남게됩니다.

▼ 탬파의 새로운 둥지 | 손상길, Epstein 13개 ▲ 타이페이: NTU 도서관 | 손상길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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