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종류는 세종류. 뭐, 상-중-하 라고 하면 되겠네요. 이곳 기름값에 대해서 좀 따져봅시다. 우리는 보통 중간꺼(Plus)를 넣는데, 가격이 1 gallon당 1.899달러 하네요. 가만있어보자, 1갤런이면 3.79리터, 오늘자 환율이 1048원이니깐 (뭐야, 이제 이런거야?) 쭈욱 계산하면 리터당 525원이 나오네요. 붙는 세금이 별로 없으니 가격이 엄청 싼 대신, 국제유가에 따라서 가격이 춤을 춥니다. 기억력의 대가 후이종양에 의하면, 우리가 미국온지 첫해인 재작년 여름때는 달랑 1갤런에 1달러 수준, 그러니깐 한국가격에 비해 1/4가격 수준이었다고 그러네요. 지금은 뭐, 거의 1/3가격 수준쯤 되는군요.
* 숫자로 적힌 87, 89, 91 이게 옥탄가로 알고있었거든요. 근데 한국서 파는 기름보다 옥탄가가 오히려 낮네요. (한국선 보통 91~94 수준이라네요. 네이버 지식in 참고) 이상하당... 듣기로는 이곳 기름이 좀더 나은거라고 들었는데...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