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이 사진첩이 중단아닌 중단이 된게
정확히 상길이 알북이 생긴 이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혼식 사진을 제외하면, 배효결혼식부터 사진을 올린 기억이 없거든요.
새로산 컴퓨터에 정신이 팔려서, 아니 정신을 뺐겨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맥으로 갖고놀기는 그만하고
이걸로 보다 생산적인 일에 몰두를 해야겠지요.
그 첫 시작으로 로렌스에서의 생활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미국행 비행기에서부터 시작해서 눈온날 로렌스 풍경까지.
되도록 시간순서대로 맞춰서 올리겠습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작년 그러니깐 2003년 한국에서 찍었던 사진도
다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