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환경에 다양한 브라우저로
어떻게 보여지나에 관심이 가는건 당연. www.anybrowser.org 란 웹싸이트가 있어 내용을 훑어보고,
로고를 따와서 첫페이지 하단에 붙여박았다.
이 페이지는 xxx브라우저에서 가장 잘 보입니다.
이 페이지는 xxx 800x600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자기가 작업한 환경과 *같은* 환경에서 가장 잘 보일것이고, 자기가 의도한 바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하는 디자이너의 바램을 모르는바 아니다. 그치만 *다른* 환경에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최소한 문은 열어둬야되는게 아닐까? 어차피 웹이란게 불특정다수에게 보이기 위한거라면 말이다. "이 페이지는 오직 IE에서만 보여집니다" 같은 웹싸이트를 만날때면 남(그것도 일부러 찾아와주는 사람이 아닌가)을 배려해주지 않는 오만방자한 태도에 분노마저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