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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손상길님께서 2008.1.27(일) 낮 2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6426

항시 영하 10도를 어슬렁거리던 한파가 지나갔다.
이거 왠걸, 오늘 낮 현재 영상 14도.
오르락내리락도 어느 정도껏 해줘야지.

곁에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손등이 다 텄다.
온도가 영상으로 오르고, 훈훈한 기운에 정신 좀 차리고서야
손에 로션을 발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 내가 잘 보살펴야한다.
게시판도 잘 보살펴줘야할텐데.
뭐라고 하면서 다시 써야할지 몰라,
그냥 일단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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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최종수정일: 201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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