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勳님께서 2005.3.29(화) 새벽 4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2296
저거 지난달에 일본놀러갔을때 봤다...
하나 아쉬운건 위의 애플마크가 그냥 인쇄된 것일 뿐이라는게...
용도는 카페에서 폼잡기...쿨럭..-_-..이 아니라
정말 Mac에 익숙해지기 위한 것...프리젠테이션이나 글쓰기, 인터넷이 주된 용도겠지
Mac용 어플은 다 사야하는 걸까?....크랙된거 구할수 있나고 물어보면 화내겠지~?
130정도면 iBook을 살수는 있을 것 같은데....LCD관련 일을 하다보니...
Powerbook에 들어가는 LCD랑 iBook에 들어가는 LCD가 다르다는 점이....맘에 걸리네.
음..난 잘 못 지낸다...월급받으면서 회사다니기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몸으로 느끼고 있고...2,3년 후의 계획을 세우다 보니 지금 월급으로는 미래가 팔당 상수원 속이라는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있다...
손옹은 어떤가?
손상길님께서 2005.4.1(금)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2338
답이 좀 늦었나?
130이라는게 중고는 아니겠지? iBook 12인치가 애플스토어 정가로 119만원이라는데... 헉 이건 언제 가격이 이까지 떨어진 것이야.
어차피 세컨드용으로 쓸꺼고 하면 아이북 강력추천. 가격대 성능비가 단연 앞서는걸.
램 꽉 채우고, iWork를 살때 눈딱감고 지르면 패키지 완성.
물론 인터넷할려고 맥살래요... 그러는건 아니겠지? 이건 왜 싸이가 안돼, 인터넷뱅킹도 안되네... 하면 대략 난감.
소프트웨어는 기본 OS X에 iLife만 있으면 갖고놀기엔 충분한데다가
iWork에 있는 키노트만 있으면 최고의 프리젠테이션 도구가 되거덩.
소프트웨어는 아기자기한 소프트웨어들이 예전처럼 몇십만원대가 아니라
몇만원 혹은 몇천원 선에서 살수 있는것들이 "널려"있기 때문에
굳이 어둠의 구멍을 뚫어가며 이리저리 방황할 필요는 없다고 봐. 물론 없다는건 아니지, 고롬고롬.
LCD는 난 잘 모르겠는데... 별 차이는 없다손 치더래도 은색의 파워북이 좀더 뽀대가 나긴 한다만. (특히나 파워북 잠재울때)
가격차이가 너무나는걸. 아, iBook에는 iLife가 안들어있는건가? 표시가 안되있네. 쯔업.
램이랑 하드는 알다시피 무조건 많은게 좋으니깐, 그걸 감안한 가격을 생각해서 아이북과 파워북을 비교해본다면... 좀 무리를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최근의 아이북도 그렇고 파워북도 그렇고, 현 모델로는 거의 완성품의 단계라
나중에 완전 새 라인업이 쏟아져나오더래도, 그다지 후회없이 몇년간 쓸수 있을듯.
아님 곧 6월이면 다음버전의 OS X인 타이거가 나온다는 '썰'이 유력하므로,
(사실 만우절--여기 날짜로 오늘-- 나온다는 소문도 파다한걸...)
그 이후를 노렸다가 사는것도 한 방법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