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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2003.3.28(금)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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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랩에서 거래하는 업체랑 얘기를 잘해서 컴퓨터를 샀다. 본체는 작게 모니터는 크게해서. 원래는 인터넷만 되는 걸로 적당하게 살려고 했는데, 사람이 욕심이 생기다보니 자꾸만 고사양으로 눈길이 가서 내가 봤을땐 최고급 사양이 아니지 싶다. 좀 과분하다 싶을 정도로. 앞으로 한 5년을 내다보고 산다 생각했을때, 이정도의 투자는 당연하다 싶다. 그러고보니 지금 집에 있는 컴도 내가 97년도에 사다드린것이니... 5년 막 지난거네. 진작에 바꿔드렸어야했는데, 후회도 된다만, 늦기전에 사다드려야지. 아저씨가 이것저것 깔아주었는데,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런 영화를 깔아준게 마음에 든다. 내 알북에서 이걸 볼수 있을까? 또 며칠 고생해서 봐야할까? 이런건 쉽게쉽게 볼수있었으면 한다. 몇가지 세팅을 마치고 역시 아저씨가 깔아준 스타를 백업받고 있다. 이건 희정이 노트북에 깔아줘야지. 후이종은 맹렬히 연습하는 가운데... 곧 나를 뛰어넘을듯 싶다. 자꾸만 컴퓨터 사는걸로 위안을 찾으려하는듯 싶다. 안밖으로 나를 힘들게하는 사건, 고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무엇보다도 아픈 사람이 없길... 내주변 내주위 저멀리 모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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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최종수정일: 201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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