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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2010.8.3(화) 낮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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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수영이는 태어나서부터 한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긴 머리를 갖고 있는데, 주로 한쪽으로 핀을 꼽아주다가 긴 머리가 지저분해져서 요즘은 묶어주거나 땋아주거나 합니다. 머리에 뭐가 있는게 싫은 수영이는 계속 머리끈을 풀어요.. 양쪽으로 묶어보았어요. -쥬스를 먹고있네요. -이마가 예쁜 사진이지만, 실은 쥬스를 뱉는 모습이 찍혔어요. (물이나 쥬스를 먹다가 심심하면 뱉기놀이해서 옷을 다 적셔요. ;-( ) -잘 놀다가 갑자기 기분이 안좋은가봐요. 우는 모습도 어찌 이리 귀여운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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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최종수정일: 201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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