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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2010.7.16(금) 새벽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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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난생 처음 동물원에 갔습니다. 수영이는 동물을 넘 좋아해요.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옹옹옹..' 소리를 내면서 넘 좋아하구요, 새들도 넘 좋아해요. 게다가 함부르크 동물원에 집에서 버스로 20여분 거리에 있어 자주 갈듯 하네요. 이 동물원 (아마도, 독일의 동물원들)의 특징은 울타리가 굉장히 낮아서 가까이서 동물들을 볼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일부 동물들 (오리, 닭, 조그만 사슴같은것)은 그냥 풀어져 있어서 동물원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더군요. 날씨가 더운날 가서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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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최종수정일: 201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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