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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을 꿈꾸며...

손상길님께서 2002.3.6(수) 낮 3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1957 처음 만져본 디지탈 캠코더. 그리고 아이맥.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빠져든 느낌. 그둘은 내손에 착 감겨왔고 나는 내세상 만난듯이 신이 났다. 난 마치 꿈을 꾸듯 내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지금 당장 사야겠다는 열망은 누그러들었으나 반드시 나의 모습을 찾고 말테다.

▼ 술집에서 6 | 손상길 ▲ 대전역 그리고 부산역 8 | 손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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