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길님께서 2003.6.12(목) 밤 1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46049
너무나도 멋진 선율로 우리 결혼식을 빛내주신 경은씨입니다.
그 뙤양볕에서 결혼식 내내 연주를 들려주시느라
양팔이 시뻘겋게 탔다고 그러더라구요.
아~ 너무 죄송... 그리고 감사드려요~~
* 국현·명진이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손상길님께서 2003.6.12(목) 밤 1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0855
사회를 맡아준 지철입니다.
두번째하는거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능숙하게... 진행을 하리라 믿었고
그리고 그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잘 해주었습니다만...
으흐흐... 주례사전에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주례선생님을 머쓱하게 만들었죠~ ^_^
증거가 있다고, 지촐~ 나중에 보여주마...
그리고 윤실씨에게 더 잘해드려라. 그날 홀로 계시랴 얼마나 심심해하셨을지... ^^;;
우얏든... 고마우이~ 지촐~~
* 국현·명진이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손상길님께서 2003.6.12(목) 밤 1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0843
꽃아치 가운데서 포즈를 잡고 있는 친구...
결혼식 중에도 쉴틈없이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준 재현이입니다.
카메라 기자출신답게 필름카메라로 수준있는 사진을 찍어줘서
마치 웨딩앨범을 미리 보는듯한 느낌이었답니다. 고마워~ 재현~~
그나저나... 출국전엔 웨딩앨범이 와야할텐데...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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