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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놈은
모두 3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2.2.21 ~ 2002.2.23(사흘동안)
aaaa님... | 손상길 N 스팸 그리고 파이썬 | 손상길, jabberer 4개 N

손상길님께서 2002.2.21(목) 새벽 2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312

나란 놈은 정말 삐대하다.
넘치는 삐대함을 받아주는 사람은
완고하고 앞뒤 꽉막힌 현재 나의 상관밖에 없어보인다.
혹시 닮지나 않을까.
미운 정이 들어버린게 아닐까.
그렇게 현실에 안주해버리는게 아닐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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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ugee님께서 2002.2.21(목) 낮 3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4661

너란 놈은...

너란 놈은 별로 안 삐대하다.

너의 별 대단하지 않는 삐대함은 너의 여친과 남친들이
적당히 잘 받아줄 것이라 믿는다.

너의 맛가파 상관과 얼굴 맞대고 살 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

미운정은 안 보면 사라진다.
헤어질 상황에서 과감하게 사라질 것이다.
너를 골탕먹이던 상황을 생각하면 더욱 간단할 것이다.

넌 현실에 안주할 만큼 대단한 인물이 아니라고 본다.
너에겐 끝없는 호기심과 체력과 계획력과 어처구니 없는(!) 책임감이 있으니까,
별로 겁날것도 없다고 본다. :)

@ Everyday is winding 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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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길님께서 2002.2.23(토) 저녁 8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4632

너란 놈은...

요즘 겐조를 능가하는 겐세이맨으로 부각되고 있담시롱
아직은 괜찮단말가... ^_^

내가 겁이 나는건
어떤 사람의 단점을 보고 난 저러진 말아야지 수도없이 다짐을 하면서도
계속 그사람가 같이 부대끼다보면 어쩔수 없이 닮게된다는 끔찍함이지.
우리에게 정말 미운 지도 괴수가 있다해도
박사 졸업할때가 되면 그 괴수의 면면을 따라하게 되듯이 말이야.
과사누나들은 학생 뒷모습만 봐도 지도교수가 누군지 알아맞춘다잖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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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최종수정일: 201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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