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마지막 글올린게 벌써 한달 가까이 지났네요.
결혼 전후로 해서 하도 정신이 없어서,
게시판에 손놓은지 몇달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간간히 방문해주신 여러분 덕택에
지금껏 유지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결혼준비에 출국준비에... 준비에 준비만 거듭되고 있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모를지경입니다.
한과정 한과정 밟고지나가는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거든요.
이제 모든 준비과정을 뒤로하고, 출국만하면 모든게 해결될것 같지만...
캔사스에선 또 무슨 난관이 펼쳐질까요. 생각만 해도 아득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내일은 출발입니다.
어깨맬 가방이랑 큼지막한 이민가방이랑 단단히 묶어둔채
내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저와 희정이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니까요.
여태껏 한달가량 게시판을 내버려두었는데
이제 또 얼마나 내버려두게될지 알길 없네요.
공항에서 무선 네트웍 사정이 괜찮다면 모르겠습니다만... ^_^
캔사스에 도착하는대로 하루빨리 네트웍 연결에 성공하여
이곳에 들어오길, 이곳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캔사스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