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상길이를 만나요
:
상길이 게시판
: 글읽기
상길이 게시판
토론
게시판
블로그
느닷없는 전화
손상길님께서 2003.4.9(수) 밤 1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9876
벌써 그저께의 일이다.
느닷없이 걸려온 전화, 봤더니 군핸드폰 번호다.
좀 당혹스럽긴 했지만, 어쨌거나 받았다.
어떤 여성의 목소리, 뜬금없이 물어본다.
- KAIST 학생이세요?
... 여기서 잠깐, 나는 좀 멈칫할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군핸드폰 관계자가 전화한건줄 알았으니까.
드디어 올께 온건가 싶기도 했고, 이 사람이 어떻게 나를 알았을까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다.
- 아닌데요.
절묘한 나의 대답. 학교 실험실에 나와 학생인양 행동하지만, 전혀 학생스럽지 않은 나의 신분.
아뿔사... 알고봤더니 그녀는 과외선생님을 구하는 아줌마의 목소리였고,
돌이켜 생각을 더듬어보니 한 한달전쯤에 내가 한번 전화를 드렸던적 있는
"자운대"에 계신 아줌마였던 것이다. 아~ 군핸드폰이여.
솔직히 말하자면 돈도 좀 궁하고 해서 과외자리 있으면 할만도 했는데,
첨부터 나또한 느닷없이 학생 아닌데요...라고 말해버려서
좀 할말없게 되어버렸던거다.
그래서... 안되겠다고 그냥 끊었다.
나에게 무슨... 과외라니... 이젠 생각없다.
▼
RE: 학교결정
|
강윤배
▲
RE: 느닷없는 전화
|
손상길
이 글과 관련된 댓글이
하나
있습니다.
느닷없는 전화
|
손상길
2003.4.9
RE: 느닷없는 전화
|
손상길
2003.4.9
댓글을 써주세요...
[새글쓰기]
제목
작성자
계속 저장
(이곳 주인장 아이디를 한글 혹은 영문자로 입력해주세요. 홈페이지 주소와 같습니다.)
(골치아픈 스팸땜에 그렇습니다. 너그러이 애교로 봐주시길 부탁드릴께요.)
내용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는거
이 페이지의 최종수정일: 2016.7.18
Copyright (C) 2000-2026 손상길
저작권에 대한 본 사항이 명시되는 한, 어떠한 정보 매체에 의한 본문의 전재나 발췌도 무상으로 허용됩니다.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