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길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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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티.

모두 3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2.5.31 ~ 2002.6.1(이틀동안)

희정님께서 2002.5.31(금) 저녁 6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0833 작년에 어느날인가 상길이가 커플티라며 사 온 티셔츠. 내껀 노란색에 가로줄무늬. 상길이껀 하얀색. 솔직히 하얀색이 더 예쁘긴 했지만 사이즈가 안맞으니 뭐. 작년에 어느날 길에서 내꺼랑 똑같은 옷을 입은 어떤 남자를 보았다. 음... 그 다음부터 이옷을 입는걸 꺼리게 되었구. 올해에는 뭐 그동네에 안살구 하니까 가끔 입고 다닌다.. 근데.. 근데.. 도서관에서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 바로 옆자리에 어떤 남자애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이다. 흑.. 이번엔 색깔은 다르지만 뭐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같은 옷을 입고 있다는건 정말 이상하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오해하지 않을까. 다음부턴 이런거 절대로 혼자사면 안돼!! 절대루!!! @ 도서관 너무 덥다. @@ 냉면 먹구싶다. refugee님께서 2002.6.1(토) 밤 9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3289 희정아.. 상길이 없을때(!) 전화해라.. 냉면 사주마. :) @ 휘리릭~ 손상길님께서 2002.6.1(토) 밤 1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3248 뭬이얏! @ 나도 따라갈껴. 지구끝까지.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1/819 트랙백을 위 링크로 보내면 이곳에 댓글로 남게됩니다.

▼ bad news (just for me) | 조영태, 손상길 3개 ▲ 월드컵 개막식 | 손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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