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길이 게시판

토론 게시판 블로그

의무경찰이 건네주는

모두 2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2.5.29 ~ 2002.6.2(닷새동안)

손상길님께서 2002.5.29(수) 밤 9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0190 어제의 일이다. 의무경찰이 군대대신 가는거다 아니다 아니 그럼 의경이 대체복무의 하나란 말이냐 의경으로 가면 군사훈련은 안받는거 아니냐 군대가길 거부하는 사람은 의경으로 가면 되겠네 한창 논쟁이 붙었었는데 ... 그게 화근 이었나. ... 어제 희정이 집으로가는 코앞에서 하필 의무경찰들에게 걸렸다. 그것도 이제 막 나온 신참처럼 보이는 친구에게서 말이다. 중앙선 침범 / 벌점 30점 / 벌금 6만원... 두둥. 거기가 좀 그렇고 그런 곳이래서 불법 좌회전을 하는게 당연시 되는 곳이다. 의경들은 코너도는 길 안쪽에서 4명인가가 떼지어 대기중이었고 들어오는 차 족족 걸리고 있었다. 내가 걸릴때만 해도 차량 두대가 같은 이유로 딱지를 떼던걸. 그런걸 빤히 보면서... 에이 한번만 봐주세요. 그런 말할 상황도 아니었고. 게다가 신참처럼 보이는... 정말 어눌한 말투의... 의경이 봐줄껄 같지도 않았고. 그냥 떼여주마 하고 면허증 보여주고 수고하세요 한마디하고 그랬다. 딱지 떼였다고 거기서 불법 좌회전을 멈출것 같진 않은데. 쩝. 생애 처음으로 떼여보는 딱지... 함 해보니 별거 아니더만. 돈나가는게 좀 아파서 그렇지. 한 7년째 교통법규를 준수하는(것처럼 보이는) 모범 베스트 드라이버였는데 이제 7년째 무사고 안전운전 드라이버로 만족해야겠다. 손상길님께서 2002.6.2(일)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710 근무지에 가서 주변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자문을 구했는데 여러 조언을 들을수 있었다. 벌점 40점이면 면허일시정지가 되더만. 최소 벌점이 10점부터니깐 난 까딱잘못해서 뭐하나라도 더 걸리면 일시정지인 셈. 허걱. 그러하니 딱지떼이게 되었을땐, 벌점이 있어서 그렇다고... 좀 싼걸로 끊어주세요... 하면 알아서 벌점 적은걸로 해준다고 그런다. 벌점이 적으면 벌금도 적은건데... 듣자하니 더욱 억울해진다. 안그래도 의경이 벌점있으십니까 물어봤었다. 그때 그순간에 예/아니오만 잘 말했어도... 벌금 6만원이 반으로 깎일수도 있는 상황이었을텐데. 우째 이런일이. 세상은 정정당당히 살기엔 너무 곤욕스럽다.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1/815 트랙백을 위 링크로 보내면 이곳에 댓글로 남게됩니다.

▼ 내가 바라는건 | 손상길, starla ... 4개 ▲ 요즘은 | 宗勳, starla ... 4개

댓글을 써주세요... [새글쓰기]

제목 작성자  계속 저장 (이곳 주인장 아이디를 한글 혹은 영문자로 입력해주세요. 홈페이지 주소와 같습니다.) (골치아픈 스팸땜에 그렇습니다. 너그러이 애교로 봐주시길 부탁드릴께요.) 내용 트랙백쏘기 이 글과 연관된 블로그 글주소를 적으면, 그곳에다 트랙백을 남겨줍니다. 없으면 안써도 됩니다.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