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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모두 12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3.2.19 ~ 2005.2.27(약 25달동안)

손상길님께서 2005.2.23(수) 아침 8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8031 또한번 수리를 받다. 내 기억만도 네번째... 내 기억력은 도통 나도 믿을수가 없으므로 그 이상이 될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적어도 4번은 서비스센터에 갔었다. 서비스센터 아가씨도 낯이 익은것 같다. 그사람 이름이 아마 한희정이었지. 음음. 매번 갈때마다 전화기 괜히 한번 분해해보고 기판 지저분하다며 좀 털어주고 닦아주고 그러면서, 밧데리 교환하셔야겠네요... 밧데리 파나요?... 아뇨, 구기종이라... 중고는 저흰 없습니다. 그러길 몇번. 이젠 밧데리도 중고로 하나 멀쩡한거 구했으니 그런 변명이 안통해서였을까, 아님 담당직원이 똘똘한 사람이어서 그랬을까 척 보더니 여기여기가 문제라며 부품을 교환해주었다. 드디어 수리다운 수리를 받아본것이다. 전화기 참 오래쓰시네요... 그럼요, 앞으로 한 5년은 더 써야죠. 핸드폰 10년쓰기 운동같은거 할려구요. 요즘같이 날렵하고 떠들썩한 핸드폰이 판치는 세상에 내꺼같은걸 고쳐주는게 오히려 고맙기까지하다. 이젠 더이상 말썽부리지말길. 앞으로 5개월만 더 버티면 돼! 宗勳님께서 2003.2.19(수) 오후 4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554 5개월이라 의미깊은 말인걸.... 보고해바바....-_-;; 너와 핸펀서비스제공회사와의 관계, 너의 개인적인 신변의 상황,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앞으로 5개월이라는 말이 나오게 한 주요한 요소로 설정될수 있다고 할때, 다음중 어느거야?... 1) 핸펀 의무사용이 적용되는 기종이라 그 기간만료까지 5개월남았다.. 2) 미국에 가는 게 확정됐다.....이경우 상세한 보고를 해바바... 3) 지금 하는 알바 5개월간 하면 새거 살돈 생긴다... 3-1) 5개월후 핸펀이 필요없게된 사람에게서 받기로 했다... 1,2,3,3-1이 약간 겹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가능한 경우를 다 커버했다고 본다.... 손상길님께서 2003.2.19(수) 저녁 6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801 1) 이름하야 군바리 핸펀인데 아직 쓰고있다. 왜 중단이 안되는거지? 되면 좀 곤란하다만. 2) 좀 있어바바... 3) 지금 알바 안하는디. 누구 알바자리 알아봐줄 친구 없나? 4월부터 대전에도 아웃백 생긴다는데, 거기서 알바나 할까봐. 3-1) 지금 당장이라도 그런거 있으면 받는다. 아무나 버릴꺼 있으면 도. 그치만 수리받은지 몇시간 지난 이시점까지 전화기가 쌩쌩한걸로 볼때, 그럴 필요는 없을듯. 뭐 이런 생각도 하면 안될까? 4) 5개월 후면 휴거가 닥칠거시야. 4-1) 5개월 후엔 제2차 통신대란이 일어날것이고, 그것은 핸드폰을 통한 바이러스 유포와 전 무선통신망의 마비가 뒤따를 것이야. 5) 5개월 후면 모든 통신수단과의 관계를 끊고 칩거에 들어갈 것이야. 전화, 핸폰, 삐삐... 이런것과 연결을 끊고 이메일로만 연락한다던지 -- 그 무슨 세상을 다 구하겠다는 독일의사처럼. 아님 강준만 교수처럼 팩스로만 대화를 주고받을까나. 하여간, 좀 있어바바. 안그래도 매일같이 메일함을 들락날락한다니깐. 왜이리 연락이 없냐. 이메일, 편지, 핸폰... 모조리 다 잘 터지는데 말이지. -_-;; starla님께서 2003.2.19(수) 저녁 6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641 그나저나 종훈 뤼가 너무 웃긴다 ㅠ.ㅠ 나도 정확히 저런걸 물어보고 싶었어. 그래서 정답은 1번이란 말이지? 난 스타텍 기기 2개로 10년쓰기 운동 하려 했으나 도저히 고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거금을 주고 바꾼 이래... 까만색 디지털에 집착하여.. 디카까지 사고.. 파산 -_-;; 근데 사고 싶은 건 계속 생긴다. 클났다. 워낙 책 안 읽는 내가 책도 그렇고... 방금도 음반 주문하려다가 수전증을 일으키며 겨우 참았다. -_-;;; 일본에라도 가서 중고음반이라도 싹쓸어오고 싶다. ㅠ.ㅠ 宗勳님께서 2003.2.19(수) 저녁 6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678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지는글이군... 요즘은 나도 제정신이 아닌듯하이... 내일까지 마감인 울교수수업과제도 아마 제출안할듯하네....-_-;; 내일까지란걸 까먹고 있었기땜에....-_-;;; 그냥 조용히 난 딱 다섯달만 먹고자고를 반복하고 싶다.... 학교에서 하는 일이 알바가 아니었나보군..... Mac Fan이라는 잡지3월호 살생각이 없었는데 표지모델이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_-;; 샀더니 애플의 역사를 만화로 만들어서 부록으로 주더라... 근데 좀 맘에 거슬리는 부분이 많았다...특히...시작부분에 세계를 석권한 애플의 신화라는 문구는 좀 그랬다....전세계 시장쉐어가 5%도 안되고 미국에서도 10%도 안될텐데 세계석권이란건....흠...MAC OS호환기종분야에서 세계석권이란 말인가?....-_-;; 애플사관계자들도 잘난체만 안하고 자존심만 좀 덜내세우면 좋을것을.... 이젠 한낱 휴대용 mp3플레이어 제조업체로 인식되기시작했으니....츳츳.. 손상길님께서 2003.2.19(수) 밤 1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665 음... 시작부분이랬으니... 8비트 시절 얘기가 아니었을까? 끝까지 애플을 옹호하는... 불쌍한 날 용서해다오. 그나저나 나보다 더 맥매니아인듯... 맥잡지를 다 사다니. 역시 여자의 힘이란. 근데 왠 스테이크? 그게 뭔 뜻이여...? @ 명남아, 1번 아이다. 좀 기달려바바. -_-; @ 니가 책을 안읽는다고라. 화악 인터넷에 올릴끼다. refugee님께서 2003.2.19(수) 밤 1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636 1번 아니다. 2번 내가 아는 한 확정은 아니다. -_-;; 확정되길 바란다. 3번 알바 못 구한듯 하다. 3-1번 아니다. 2번이 확정되길 바라마지 않는 상황에서의 기대감의 표출이 아닐까 생각된다. ^^; 결국 주변 사람들의 궁금함은 2번에 집중되는데, 적어도 이달 말까지는 기다려 줘야 어느정도 정리해서 이야기 해주지 않을성 싶다. p.s 촌맨.. 서울가서 찍은 사진 메일로 좀 보내줘요.. kohok math kaist ac kr입니당. p.s2 스테이크는 촌맨 네가 아웃백 이야기 해서 그런거야.. -_-;; 그리고 대전에 생긴다는게 티지아이 아니였냐? 늙었는지 이제 그런것도 전혀 땡기지 않는다만. -_-;; 손상길님께서 2003.2.19(수) 밤 1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581 똘똘이 스머프 다됐군. ^_^ @ 희정이 초울트라막강쉑시머신(:-P) 바이오가 하드가 풀났다. 지금 욕 태바가지로 듣고 있는 중이다. 그 사진들을 지울수도 없고. 다 나의 재산인디. 역시 기다려바바. -_-; 宗勳님께서 2003.2.20(목) 낮 2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603 RE: vaio 바이오505는 지금 12.1인치에 펜4 1.8GHz짜리를 달고 새로 등장했다.. 광학드라이브도 세계에서 가장 얇은 9미리짜리를 달고....하드도 60기가...-_-;; 무게는 1.9kg 파워북G4 12인치짜리를 시장에서 살아남게 하지 않겠다는 소니의 전략인듯.... 객관적으로 G4 12인치가 너무 딸린다.... 애플은 정말 20-30년전의 화려했던 시절에 빠져사는것같다.. 宗勳님께서 2003.2.20(목) 낮 3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516 그래서 결국 5개월은 뭐야?....-_-;; 손상길님께서 2005.2.23(수) 아침 8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736 누군가가 이 글타래 첫글을 고쳐놓고 나가다. 뭐 의미있게 고쳐놓은게 아니라 엉망으로 해놓고 밑에 출처를 알수 없는 파일을 붙여놓았길래, 원상복귀. 누군가 내가 아는 사람이 일부러 올려놓을거라면 다시금 잘 해서 올려줘. 파일수정 날자도 원래대로 해놓을려다가, 답글을 쭉 한번 읽어보는데 왜캐 재밌냐. 딱 2년 전이군, 벌써. 宗勳님께서 2005.2.27(일) 오전 1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3697 진짜 2년전이군... 내가 저런 글을 썼다는 것도 놀랍군.... 훌륭한 질문들이야....(-_-)b 1월말에 올린 사진들도 오늘에야 봤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 두 사람다 얼른 교수되길~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1/1231 트랙백을 위 링크로 보내면 이곳에 댓글로 남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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