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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 석자

모두 2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2.1.10 ~ 2002.1.12(사흘동안) 내이름 석자 | 손상길 2002.1.10 내이름 석자 | refugee 2002.1.12

▼ 일년을 뒤돌아보며 | 손상길, 宗勳 ... 7개 ▲ DVD 벗기기 | 宗勳, 손상길 3개

손상길님께서 2002.1.10(목) 밤 1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1601 "네, 손중윕니다. 말씀하십시오." "뭐야, 손중위! 야 임마 너 그때 그놈아냐. 이 엉터리같은놈. 됐다 관둬." 내이름 석자만으로 남에게 불쾌감을 줄수있다는걸 새삼 깨닫는다. 석자도 아니고, 첫글자랑 직급만 말해줘도 그렇다. 한참 바쁜 오후께가 아니고 퇴근할때만 기다리는 새벽/아침 때였으니 망정이지 국가영공방위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천만다행이라고 본다. 한편으론, 면전에서 그꼴을 안당한것만 해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보골이나서 잠도 안올꺼라며 부르르 떨었는데, 왠걸 졸음에 장사없더라. 그렇다. 어서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 refugee님께서 2002.1.12(토) 낮 2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3234 천하의 zannavi가 엉터리 같은 놈이라니... :) 그 자식 머리속이 텅텅비어서 그런 것이다.. 나의 추측 어떤 문제에 대한 확실하지 않는 정보로 인해 확실한 대답을 하기 곤란한 너의 입장 <-> 확실하진 않아도 국가영공방위의 핵심에 있는 어떤 사람으로부터의 구두이긴 해도 어떤 정보를 얻고자 하는 무모한 골빈 인간의 황당한 요구 의 충돌이 아닐까... @@ 우짜겠노... 보골나도 할 수 없다.. 다음에 골탕이나 먹여줘라.. @@ 전에 합참에 있는 모 대령한테 육군 일병이 골탕을 먹이고 나니까, 고분고분해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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