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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3.6.18 ~ 2003.7.11(24일동안)
▼ 또디 다시 시작하다! | refugee N ▲ 손서방 ~ | 장모가, 손상길 2개 N

손상길님께서 2003.6.18(수) 낮 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1473

미국 VISA 인터뷰

어제 비자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서류준비의 짜증스러움...
이건 이래서 준비하고 저건 저래서 준비하고
이건 뭐할라고 준비할까 그래도 안되면 어떻하나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만약에 만약에 조바심까지
정말 별것도 아닌것에 신경 다 쓰이게 만들더군요.

게다가 접수창구의 기다림은 어떻구요...
사람들이 뭐그리 많은지.
여행사 아저씨의 지침에 반복해서 귀기울이는 아저씨,
엄마 손에 붙들려 온듯한 교복입은 학생 꼬마아이,
온가족이 다 온듯 애기 안고 줄을 기다리는 부부.
그리고 대체 택배는 어디서 보내는거야 우왕자왕하는 우리들.
(택배는 접수창구 안에서도 택배신청서가 있더군요.)
건물밖에서 줄서서 표찰같은걸 받고, 건물안에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고서도
엄청많은 사람들과 함께 대기장소에서 앉아 기다려야 하더군요.
마치 은행에서 번호표받고 기다리는것과 같이요.

그리도 힘들게 준비하고 힘들게 기다렸건만
정작 인터뷰는 몇초 안걸리니...
서류도 보는둥 마는둥.
그냥 학교에서 돈받고 유학가는거라 별로 신경 안쓰는 눈치였습니다.
어떻게든 빨리빨리하고 다음다음 하는 것 같더라니깐요.

물어본건 딱 세가지.
뭐 공부할꺼냐...
몇년 있을꺼냐...
마치고 뭐할꺼냐...
이것도... 미국인 영사가 영어로 중얼중얼 거리는데
내가 잘못알아들으니깐, 옆에 통역하는 사람이 한국말로 찍.
빨리하고 가라는 식으로 찍찍...
영어로 얘기할라고 우물우물거리니깐, 또 통역하는 사람이 찍찍.
뭐여... 이게 무슨 영어 인터뷰여...
아... 나의 히어링이 이렇게 안되나 다시한번 우울하게 만들더군요.

나는 한 30초 했나?
뒤이은 희정이도 한 30초 했나?
그렇게 후딱 해치우고 털래털래 걸어나오니
야... 진짜 욕나오더군요. 이럴꺼면 서류 준비 하라고 말을 말던가.
준비한 서류... DS156/157/158 양식과 I-20 말고는 가져가지도 않습니다.
어드미션레터, 졸업증명서, 성적표, 토플·지알이 성적표, SOP, 호적등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 잔고증명, 납세증명, 통장복사본... 기타등등 숭구리당당.
제대로 한번 봤나? 쓰윽 넘겨보고 그만입니다.
두꺼우면 그만인가?
아무리 이런식이라도 남들에겐 준비할꺼 없다고 말할수도 없고 말이죠.
혹시나 안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때문이죠.

그 두터운 서류뭉치를 다시 들고 나오면서
어쨌든 시원합니다. 젤로 골치아프다는게 해결되었으니까요.
이제 정말 가긴 가는거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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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勳님께서 2003.6.18(수) 낮 3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0068

미국 VISA 인터뷰

수고했어....
난 21일에 들어가서 24일에 나온다...
너 부산오기 힘들지?...랜카드는 안수한테 맡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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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아님께서 2003.6.30(월) 낮 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0132

미국 VISA 인터뷰

새로운 생활. 힘차고 멋지게 시작하길 빌어.
난 집도 그립고, 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외로움도 타고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너희들은 함께 가는 공부길이니
서로 의지가 많이 되겠다. :-)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짬 내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재밌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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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박지영님께서 2003.7.11(금) 새벽 1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0047

결혼식 사진 봤더니.. 되게 이뻤겠더라..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


미국에는 언제 오는거야?
결혼식 축의금을.. 성호한테 부탁한다고 했는데,
우찌됐는지.. 내껄 못냈다고하더라구..
대신 내가 미국오면.. 거기로 선물 보낼까하는데..
7월말이나.. 8월되야 오겠지?

그럼..다시 한번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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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勳님께서 2003.7.11(금) 낮 3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0007

손...어찌된거니?....고딩여자애랑 알고지낸단말야?..
것도 여자애가 너한테 말을 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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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최종수정일: 201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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