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길님께서 2004.1.11(일) 오후 5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6682
휴... 딱 일주일이 걸린 셈인가요.
지난 7월 15일 미국행 비행기를 탄 순간부터 작년 마지막 날까지
2003년의 절반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희에겐 너무나도 많은 변화를 겪어서인지, 말하고 싶은게 많고 생각 또한 너무나 많지만
그걸 짧은 시간안에 정리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군요.
미뤄왔던것도 아쉽고, 할말을 제대로 못한것도 아쉽고 그렇습니다.
이제금 다시 2003년의 전반기를 훑어봐야겠군요.
시간을 거슬러 먹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