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태네 집에 놀러가면 한두조각씩 맞춰주곤 했었죠.
요즈음 희정이는 하루종일 이것에 매달려있는듯 합니다.

고호의 starry night이 직소퍼즐로 있다면
하나쯤 갖고 싶다고 희정이가 말해왔는데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였죠.
그날로 사서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난 그녀가 천재가 아닌가 싶다니까요.
그녀의 놀라운 집중력과 끈기! 다음날 올때마다 좁아지는 여백들.
제가 어디 끼어들 틈도 없이 여백은 채워지고 있답니다.

색감을 맞춰가며 무늬를 맞춰가며
이곳 저곳 요철을 끼워봤다 빼어봤다 반복하면서
복잡한 현실을 잠시마나 잊게 만들어줍니다.
더더욱 복잡하기 짝이 없는 조각들을 통해서요.

# by 손상길 | 2003.2.5 ~ 2003.2.5 | 조회수:42240 | 댓글 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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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이, 할배, 정보.
나는 감히 끼지도 못하야
옆에서 사진만 찍었음.

# by 손상길 | 2005.8.15(월) 저녁 7시 | 조회수:2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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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절정기 I에 이은 제 2탄...
2003년의 KAIST 봄을 소개합니다.

# by 손상길 | 2004.2.17 ~ 2004.2.17 | 조회수:39531 | 댓글 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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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보면 의외로 괜찮은곳... 대전시립미술관.

# by 손상길 | 2002.5.19 ~ 2002.5.19 | 조회수:35997 | 댓글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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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2월 16일... 남민이와 함께 로댕을 보러갔습니다.
제목: 오귀스트 로댕, 위대한 손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근데, 남민아... 왠 가격이 9000원이나 했냐.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구만.

사진은 그 유명한, 생각하는 사람.

# by 손상길 | 2004.1.26 ~ 2004.1.26 | 조회수:42493 | 댓글 1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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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길이의 충실한 비서이자 절친한 친구이자 항상 함께하는 동반자.
알북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새롭게 OS를 인스톨중입니다.

# by 손상길 | 2004.1.26 ~ 2004.1.26 | 조회수:29158 | 댓글 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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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 어... 어... 그러니깐... 뭐라고 설명해야하나요...
하여간 거기서 거기인... 근처에 샤크존있고 까르푸있고 한데, 식당 좀 모여있는 곳.
거기서도 좀 깊숙한 곳에 위치해서 찾기가 좀 까다로운 식당, 미진입니다.
꽤 괜찮다는 평을 들었다고 기억하는데... 저도 어디서 글을 보고 찾아간거였거든요.

메뉴가 몇개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핵심은 메밀소바.
역시 작년에 찍은 사진이라 그냥 안올리려했지만... 메밀소바가 먹고싶다는 후이종의 간청에 못이겨 올려봅니다.

# by 손상길 | 2004.1.26 ~ 2004.1.26 | 조회수:27162 | 댓글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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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길 : 머리 짜르지마.
희정 : ...

# by 손상길 | 2002.8.18 ~ 2002.8.18 | 조회수:30366 | 댓글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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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월드에서 강습을 받는답니다. 정말 멋진 폼이죠?
벌써 3개월째군요. 다음달부턴 저도 같이 다니렵니다.
둘이서 함께 할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건 정말 신나는 일이죠.

# by 손상길 | 2003.1.3 ~ 2003.1.3 | 조회수:25008 | 댓글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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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기 힘든 곳,
계룡대 인터체인지 진입로에서.

# by 손상길 | 2003.2.4 ~ 2003.2.4 | 조회수:26102 | 댓글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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