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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이가 파일 올릴때 삽질하는 이유로 추정되는 것

-> 파일이름에 공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됨.
나같은 경우,
xxx - fdsa.mp3 같은 파일을 올리면,
이 놈이 xxx만 찾음.
크기가 작은 화일을 올려 보겠음.
일단 됨.

-> 참고로 파일이름에 공백을 넣을 경우를 해보면..
다음과 같이 에러남.

test/file1005657508.txt test/Aphex Twin - Drukqs - Disc 1 - 01 - jynweythek ylow.mp3

# by refugee | 2001.11.13 ~ 2001.11.13 | 조회수:20900 | 댓글 7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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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쓰면, 글 등록안되고 넘어가는 현상이 여전히 있군.. -_-+
꽤 긴글을 세개 썼는데, 두개만 살아 남고, 하나는 날았갔다..
- 내가 주로 글을 쓰는 많은 비비들은 다 아이디를 치고 들어가니까,
이건 내 죄가 아니며,
게으른 손상길이 기능을 넣지 않아서이다..
경고 메세지도 안뜨는걸? 익스플로러라서 그런가?

사진첩에서 사진 클릭하면 좀더 크게 보이는 거..
서버의 용량상 불가능한 기능인가?
- 2년전쯤에 php에서 저용량으로 구현하는 걸 본적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데..

게시판 모드와 토론모드의 차이는 무엇이냐..
- 익스플로러에서는 별로 차이를 모르겠는데?
음..
어딘가 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나의 귀찮음이 허락하지 않는군..

갈수록 게시판이 멋있어지는군..

우쒸.. 나도 만들고 싶어지자나.. :)

# by refugee | 2001.11.11 ~ 2001.11.11 | 조회수:15164 | 댓글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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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초부터 시작하였으니 며칠 걸렸군요.
하루내지 이틀쯤 걸릴꺼라 생각했었는데...
요거 하느라 한동안 보드에 뜸했었습니다.

파일을 업로드하여 글에 덧붙일수 있답니다.
글입력시에 같이 덧붙이도록 만드는게 당연한 수순이지만
제가 텍스트웹브라우저인 lynx를 사용하는 관계로
따로 첨부파일을 받도록 만들었습니다.
(lynx에선 파일 업로드가 안되요!)
글읽기에서 [고치기] 옆에 [파일첨부]란 링크를 만들어두었지요.

올릴수 있는 크기는 한번에 2MB씩으로 제한했구요, 파일 갯수는 상관없습니다.
이거이 관련된 보안상 문제점이 상당히 많답니다.
첨에 멋모르고 그냥 하면 되겠지 했다가 수많은 보안권고를 보고는
부랴부랴 고치는데 급급했습니다. 역시 혼자서 무언가 한다는건 참 실없는 짓이예요.
요번에도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지요. 여기서요... http://www.phpschool.com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만들었는데, 또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버그가 발생해도, 이자식 돌대라기아냐, 하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조목조목 꼭좀 지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왜이런 쓸데없는 걸 만드냐구요?
이 기능을 어떻게 써먹을껀지... 이제 시작합니다.

# by 손상길 | 2001.7.6 ~ 2001.7.6 | 조회수:17343 | 댓글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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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없는거 | 댓글 1개 ▶

빨리 자야겠다.
내일 5시 반 기상.
7시까지 희정일 데릴러가서
7시 40분 기차를 타야한다.
정오에 있는 지철이 결혼식... 가야한다.
지철이 고놈은 지금 잠이 올까?

# by 손상길 | 2001.11.10 ~ 2001.11.10 | 조회수:11498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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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메라 IXY로는 도트해상도로 1600x1200까지가 나오니
정확히는 192만 화소수를 가지는거다.

이걸 프린터로 찍는다고 생각해보자.
(아직 포토프린터는 커녕 도트프린터도 없는디... T_T)
출판용이라면 600dpi 이상으로 뽑아도 모자란 정도지만
칼라사진의 경우 보통 300dpi로만 뽑아도 충분하다한다.
dpi가 무엇이냐. dot per inch...
그러니깐 1600x1200 사진을 300dpi로 출력하면
5.33" x 4" 크기로 뽑히게 된다.

우리 보통 가진 사진의 크기가 5" x 3.5" 정도이므로
이정도 맞추려면 적어도 200만 화소는 되어야 한다는걸 알수있다.

참고로 계산을 좀더 해보면
300만 화소 카메라는 4:3비율일때 2000x1500 해상도까지 가능하고
300dpi로 출력하면 6.66" x 5" 크기로도 뽑을수 있다.

그럼 100만 화소 카메라는?
최대로 잡았을때 1152x864 해상도가 가능하고
마찬가지로 출력하면 3.84" x 2.88" 크기밖에 안나온다.

이상, 아리까리했던 계산 끝.

# by 손상길 | 2001.11.8(목) 밤 11시 | 조회수: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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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게시판에 대하여 | 댓글 7개 ▶

이 게시판에 관련된 질문과 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분께서 질문을 던져주시면, 이곳에 정리하겠습니다.
질문은 이글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대신 제목을 질문 내용으로 바꾸고요.
내용에는 아무 글이나 몇자 적어주시면 제가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 by 손상길 | 2001.6.7 ~ 2001.6.7 | 조회수:22491 | 댓글 7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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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탈카메라 | 댓글 1개 ▶

내 나름대로 정한 사진찍기 규칙

• 안찍어보던 장면을 찍는다.
  
• 물론 평범하게도 찍는다.
  
• 마구 찍는다.
  
• 다른사람을 찍으면, 이메일로 보내준다.
  
• 모든 파일은 날짜별로 저장한다.
  

# by 손상길 | 2001.11.5 ~ 2001.11.5 | 조회수:10040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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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없는거 | 댓글 1개 ▶

왜 애리조나가 이기는데 내가 이렇게 좋아해야할까...
...란 의문이 들새도 없이 신나고 극적인 경기였다.

아, 이제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일상으로 돌아와야할 시간.
좀더 나은 일상으로.

# by 손상길 | 2001.11.5 ~ 2001.11.5 | 조회수:11256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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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장에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 한분 계신데
그분이 뭐하나 부탁을 하신다.
자기가 석사논문을 쓰는데 초록 영작이 좀 필요하다고
한글로 써놨으니 영작 좀 해달라 말씀하신다.
음냐, 당혹스럽다.

상관이 이런거 시키는거 옳지 못하다.
내가 영어를 어떻게 쓰냐. (그것도 군사용어가 난무하는)
내가 한다고 해도 결코 좋은 결과가 나올리 없다.
복잡한 생각이 뒤엉켜 간 끝에
정중히 거절하였다.
그분은 뭘 시켜도 억지스럽지 않은 분이라
내뜻을 충분히 이해해주셨다.
그러니 더 죄송할 따름이다.

그래도 날 믿고 맡기려 핸걸텐데
할수없다고 내빼는 내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만큼 자신이 없기도 했고 말이다.
내가 좀만 영작이 되었어도
명령아닌 부탁이었기에 충분히 받아들였는지도 모른다.
한 페이지 분량의 영작도 뚝딱 못해낸다 그랬으니
내 스스로 내 얼굴에 먹칠한 꼴이 되겠다.

그래도 내가 존경하는 분인데
(예전에 부인께 존대말 하신다는 그분이다)
자기가 할 일을 남에게 떠넘기는
비록 부탁이라곤 해도, 아랫사람에게 직위를 이용하여
사적인 일을 시키는건 아무래도 못마땅하다.
다른 경우에서처럼 논문전체를 써내라든지 하는게 아니니깐
그런대로 용납되어야 할까.
사실 우리끼리도 영작부탁은 충분히 할수 있는일 아닌가.
글쎄 모르겠다.

아무튼 옳지못하다는 생각을 하는 나도 옳지못한게,
내가 못한 영작이 사병으로 임무가 전가되는것까지
막아낼 재간이 없었던게다.
같은 말이었지만 내겐 부탁이었고
사병에겐 명령으로 받아들여지는갑다.
한마디 거부도 없이 순응하는 그를 보며
패배감마저 들었다.
확실히 내가 졌다.

# by 손상길 | 2001.11.5(월) 저녁 6시 | 조회수: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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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에서 제2회 스카치 브라이트 주부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단다.
좀 썰렁해보이는 홈페이지... http://www.3m.co.kr
여느 공모전과 다를께 없을진데, 3M꺼가 달라보이는 이유는 뭘까.
제1회때 받은 아이디어로 새제품을 *실제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3M 후레쉬 매직 랩커터.
톱날에 손이 베이지 않았으면...
랩이 엉기지않고 한번에 잘렸으면...
리필이 가능했으면...

뭐 이런 의견들을 모아서 새로이 제품을 만든것이 랩커터란다.
상품주는게 파격적이다. 1등부터 줄세우거나 추첨으로 몇명만 주는게 아니라,
랩에 관련해서 의견보내준 사람 모두에게 신제품을 보내준단다.
별것아닌것 같아도 그런 마인드... 가지기 힘들다.

3M. 나는 원천적으로 회사라는 조직(특히 거대조직)에 몸담기는 싫으나
3M같은 회사라면... 한번 생각해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
주워들은 얘긴데, 3M에서는 일과시간의 반은 회사일을 하고
나머지 반은 자유롭게 무언가를 만들고 연구할수 있게 연구실을 개방한단다.
별볼일없이 실패한 접착제가 포스트잇이라는 대히트상품으로 나올수 있는건
이런 자유로운 풍토때문이라 생각한다.

아이디어로 무장한 3M 상품이 얼마나 많던가.
최근에 본 손등에 붙여쓰는 테이프홀더는
일선에서 작업하는 사람이 아니면 생각조차 하기 힘든거다.
벽에 강하게 붙어있으며 뗄때는 쉽게 떨어지는(신기하지?)
각종 걸이며 메모집게는 요즈음의 제품중 눈에 띄는 것들이다.
포스트잇과 더불어 조그만 책갈피도 내가 좋아하는 3M 제품중 하나다.
스프레이강력접착제77은 내손에 한통은 반드시 갖고있어야 안심이 될 정도다.
투명양면테이프는 종이공작에 얼마나 편리한가.
두꺼운 재질의 양면테이프 또한 얼마나 튼튼한가.
공전의 히트작 매직테이프도 빼놓을수 없겠다.
하긴, 스카치테이프란 명사 자체가 3M의 상품명이었으니...

하여간 3M의 제품은 쓸만하며, 믿을만하다는 신뢰감을 저버린 적이 없다.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일수록 대개 완성도가 떨어지고 조잡한 인상을 주는 반면
3M 제품은 하나같이 기똥차면서도 전혀 그렇지 않다.
개개인의 잠재된 아이디어를 키워내며 완숙한 경지까지 이르게하는
노하우가 3M에는 있는걸께다.

3M, 창의와 혁신.
아무나 갖다쓸수 있는 문구는 아니라고 본다.

# by 손상길 | 2001.9.11 ~ 2001.9.11 | 조회수:12903 | 댓글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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