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없는거 | 댓글 1개 ▶

희정이 잘 지내지? 상길이 한테 오랫만에 연락이 왔더구나.

나한테는 아직도 한참이나 어린 후배들 같은데, 이제 너네들과 나와 같이 늙어가는거 같다. 우리 둘째도 이제 15개월 남자애야. 첫째는 5학년 남자애고.

이제 수영이 돌이 얼마 안남았다면서? 내가 한복 잘 하는 집을 알거든.
미국이든 독일이든 주소를 알려주면 돌에 입을 수 있는 한복을 보내줄께.
수영이가 너무 이뻐서 뭐라도 해 주려고 하는 거니 내 메일로 주소 보내줘.
ykhan@kbsi.re.kr


한영규

# by 한영규 | 2010.4.22 ~ 2010.4.22 | 조회수:20489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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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Hamburg 에서 긁어왔습니다.

함부르크, 독일 북쪽에 위치.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춥겠다, 였는데.
바닷가 기후라서 그런가, 여름엔 20도내외, 겨울엔 0도 근처로
매우 온화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여겨진다.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자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항구도시.
그렇게 큰 항구도시라고 했는데, 지도상으론 내륙으로 110km정도 들어와있지 않은가.
궁금해하지 않을수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운하를 뚫어서 배를 들인 것.
이참에 몸소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운하 전도사가 되어볼까.
"내가 운하도시에 살아봐서 아는데..."
"4대강이 왠말이냐, 대운하 뚫어제껴 부를 창출하고 격을 높이자..."
"대구를 제2의 항구도시로... 제1은 물론 서울이고..."

마지막 말은 허투루 흘릴말이 아니었다. [대구는 항구]

* * *
함부르크를 소개한 블로그 글입니다.
http://yhryu.blog.segye.com/115

# by 손상길 | 2010.4.20(화) 오전 10시 | 조회수:1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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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없는거 | 댓글 3개 ▶

• 1999~2001년 초 : 홈페이지상에서 내 생각을 자유롭게 끄적여놓을수 있는 공간, iNote를 구상하다. 간단하게나마 구현해놓은 스크립트가 있었다.
  
• 2001.5.2 : DB를 새롭게 작성하다.
  
• 2001.5.25 : PHP 스크립트의 기본틀을 완성하다. 화면구성과 기능들을 정리하고 구현하다.
  
• 2001.5.29 : iNote를 완성하다. DB에 작성자 필드를 추가하여 게시판으로 확장을 시작하다.
  
• 2001.6.4 : 게시판을 거의 완성하다. 홈페이지 재개장을 하다.
  
• 2001.6.7 : 게시판에 첫글을 쓰다.
  
• 2001.6.8~18 : 원하는 글목록을 빨리 찾을수 있도록 몇번째글/몇번째주 네비게이션 바를 만들다. 빠른 찾기를 추가하다. 쿠키를 이용하여 작성자 이름이 저장되도록 하다.
  
• 2001.6.21 : 쿠키를 이용하여 새글이 표시되도록 만들다.
  
• 2001.6.22~7.1 : 잔잔한 버그를 수정하다
  
• 2001.7.3~6 : 파일첨부 기능을 넣다.
  
• 2001.7.7 : 조회수 기능을 넣다. 쿠키의 새글표시 기능을 이용하여 한 사람이(한 브라우저가) 한번씩만 조회수를 올리는게 가능하다.
  
• 2001.7.8~9 : 화면 인터페이스를 조금 바꾸다. 글목록에서 게시판/토론모드와 카테고리 구분을 강조하였다. 새글입력과 동시에 파일첨부를 할수있도록 하였다. 글 여러개를 선택해놓고 한꺼번에 카테고리를 바꿀수 있도록 하였다.
  
• 2001.7.10~26 : 잔잔한 버그 수정
  
• 2001.7.27 : 목록을 무조건 고친날짜 순으로 바꾸다. 그렇게 해야만 새로쓴 댓글이 목록 위로 올라오므로, 혹은 고쳐진 글이 목록 위로 올라오므로 찾기 쉬워진다.
  
• 2001.8.5~6 : 고친날짜 순서대로 보여주기로 하다가 발생한 커다란 버그를 잡다. 토론모드의 글갯수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걸 고치다. 토론모드에서 글제목이 제대로 작동하지않는 버그가 아직 존재한다. (쉽게 고치기가 힘들다)
  
• 2001.8.7 : 작성자가 여러명일때 두명까지 표시되게 바꾸다.
  
• 2001.11.15 : 경고메세지를 눈에 띄게 바꾸다. 몇가지 문제로 글입력이 안되었을때 글내용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되돌아가는 기능을 넣기위해 눈물을 머금고 JavaScript를 사용하다. (기껏해야 history.go(-1) 이지만) 문제를 지적해준 refugee님께 감사.
  
• 2001.11.23~26 : thumbnail기능을 만들다. 쪼그만 사진을 클릭하면 큰그림을 볼수있다. 기능을 만들도록 자극을 준 starla님께 감사.
  
• 2001.11.26~2002.1.17 : 클래스를 이용하여 소스코드를 재작성. 전체적인 설정을 잡아주는 Madang 오브젝트와 하나의 글을 다루는 Article 오브젝트를 정의하고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코드중 중복되는 부분을 거의 없앨수 있었고, 코드를 유지·보수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있다. / 파일첨부기능을 대폭 수정하여 새글이나 댓글 상관없이 파일을 덧붙일수 있고, 여러개를 한꺼번에 덧붙일수 있으며, 덧붙인 후에 수정과 삭제를 자유롭게 할수있다. 특히 그림 쪼그맣게 보기는 어느때고 선택할수 있도록 바꾸다. / 글작성시 제목이나 작성자, 본문 중 어느 하나가 빠져있을때 에러처리를 명확하게 하다. 세션기능을 이용하여 글을 DB에 저장하지 않고도 보관할수 있었기에 완성되지 않은 글내용을 고스란히 유지할수 있었다.
  
• 2002.1.18 : "프린트출력" 버튼을 만들다. 최소한의 HTML태그만 사용하여 글내용만 간단하게 보여주므로 따로저장할때나 프린트할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다.
  
• 2002.1.24~26 : "새글" 표시를 만들다. 쿠키에 디렉토리를 "/~zannavi/"로 지정함으로써 대문에서든 어디에서든 새글표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새글의 갯수도 정확히 계산해준다. 개발의지를 독려한 starla님께 감사.
  
• 2002.1.26 : 썸네일 아이콘표시를 간략하게 바꾸다.
  
• 2002.1.28 : 새글표시에서 MySQL 에러가 발생하는 심각한 버그를 고치다. 버그를 제일 먼저 알려준 희정이에게 감사.
  
• 2002.1.28~29 : 글이 고쳐지거나 지워졌을때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주게끔 만들다.
  
• 2002.3.5 : 날짜가 "4일전 ~ 5일전"으로 표시되는걸 "4 ~ 5일전"으로 바꾸다.
  
• 2002.4.10~22 : 전체 홈페이지에서 중복되는 부분을 config.inc로 바꾸다. config.inc에 도메인네임과 홈디렉토리 변수를 두고, 모든 링크주소는 config.inc의 변수를 기준으로 지정할수 있도록 고치다.
  
• 2002.4.23~25 : 새로운 도메인 www.zannavi.com 를 공개하다.
  
• 2004.8.31 : 정다운 orbit을 떠나고 wavelet에 둥지를 틀다.
  
• 2004.9.1~ : Blog형태로 보여질수 있도록 만들다.
  
• 2010.4.5: 무려 6년만인가? 드디어 트랙백기능을 완성하여 블로그 꼴을 갖추다. 그사이, 각종 스팸에 시달려서 몇가지 장치를 덧붙이다. 트랙백에도 스팸이 있을진데, 이건 어떻게 또 막을까.
  

# by 손상길 | 2010.4.5 ~ 2010.4.5 | 조회수:25917 | 댓글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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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진짜 오랜만이네.. 캔사스에 있었구나.. 난 지금 시카고에서 석사 중...
정보 트위터 보고 알게 되었네..^^

하여간 늦었지만 무지무지 축하하구... 또 연락하자구..^^
( 나도 여기 와서 딸 한 명 낳았음.. 2008년 7월 27일..^^
이제 걸어다니는 녀석 따라다니려니 힘들더라구..^^ )

# by 김교중 | 2009.10.1 ~ 2009.10.1 | 조회수:18373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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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수영이는 예쁜 신발 두켤레를 선물을 받았어요.
그런데, 누가 보내주셨는지는 알 길이 없네요.
수영이가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고 싶어하네요.
누구신지 연락주세요. 꼬옥~

# by 손상길 | 2009.9.19(토) 밤 11시 | 조회수:1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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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아, 상길아,
게시판에 안와본 사이에 큰일을 치렀네!
좀 늦었지만 축하한다...

언제쯤 둘 닮은 한나를 볼 수 있으려나?

온가족 건강해라~

# by jabberer | 2009.9.1(화) 새벽 4시 | 조회수: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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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없는거 | 댓글 1개 ▶

메일 잘 받고..놀러왔어..^^
잘 지내지??

오랜만에 사진으로 사는 모습보니 너도 이제 아저씨 같구나..ㅋㅋ
다들 그렇지만 너까지 나이들어 보이니 신기하군..
멀리서 고생이 많제??
언제쯤 한번 들어올려나??

담에 오면 꼭 연락하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홈피 들릴께..

잘지내고 ^^

# by 성원 | 2009.8.31 ~ 2009.8.31 | 조회수:17310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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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너무 귀엽네...
캔자스에 있구나. 고생이겠다.

아빠된거 축하하고 계속 사진 많이 찍어둬 애기는 진짜 너무 빨리 커서 사진 많이 찍어둬야...

난 내년이면 학부형이다 ^^
파이팅

# by 이덕형 | 2009.8.30 ~ 2009.8.30 | 조회수:17254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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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아~ 상길아~
너무너무 축하해.
아기 정말 귀엽다.
우리 애들도 그럴때가 있었었나???
지금은 너무 많이 커서 실감이 안나.
정말 귀엽고, 이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
신생아때는 많이 힘들겠지만, 둘이서 함께하는 모습 보니 부러워~
시간될때 국현이랑 전화할께~~

# by 명진 | 2009.7.22(수) 아침 6시 | 조회수: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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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 아빠가 된 걸 축하.

정신없을텐데... 좀 있다 전화함세 :)

# by 5thBeatles | 2009.5.23(토) 아침 7시 | 조회수:1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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