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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모두 2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2.1.2 ~ 2002.12.31(약 12달동안)

손상길님께서 2002.1.2(수) 낮 2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11045 여길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하루 늦었지만 드립니다. 올해는 전쟁의 해입니다. 골치아프고 복잡한 전쟁은 축구전쟁, 정치전쟁으로 휘감아 갈아 엎으시고, 여러분의 마음 안팎으로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간곡히 바라옵나이다. 손상길님께서 2002.12.31(화) 새벽 0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3095 RE: 신년인사를 다시보며 올해 신년인사를 보니 참 새롭네요. 역시나 올해는 전쟁이었죠. 피비린내나는 전쟁으로 시작되서, 축제에 가까운 전쟁으로 들뜨니, 전쟁분위기로 마무리 지으려는 올 한해. 나름대로 힘든 한해였답니다. 왜 군인은 전쟁이란 단어에 뜨끔하니 오바하잖아요. 그 전쟁이 못말리든 흥겹든 말도안되든지간에 이면에서 참 피곤했답니다. 왜 그래야되는지도 모르는체. 어쨌든 끝이 보이려고합니다. 이젠 그만 전쟁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1/514 트랙백을 위 링크로 보내면 이곳에 댓글로 남게됩니다.

▼ 17 | 손상길, refugee 3개 ▲ 새해를 맞으며 | 손상길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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