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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개의 글이 있습니다. 토론기간: 2001.7.23(하루동안)

starla님께서 2001.7.23(월) 낮 3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7867 글 써도 되는거냐? 선전을 했으니 모른다고는 않겠지. 아무튼 건강하게 있는 희정이 사진을 봐서 좋았다. (뭔 말이래. -_-a) 오래된 보드 같구나. 게시판이라. 나는 일기 적으려고 게시판 만들었으면서도 지칠줄 모르는 자기검열과 '읽히길 바라는' 모종의 뻔뻔함에 두손두발 다 든 상태다. 그래도 볼펜으로 일기적던 정열의 십분의 일로 일기를 적을 수 있으니 그게 어디야, 그러고 만다. 가끔 다시 읽어보면 명문인것 같기도 하고. -_-;;; 남민이랑 애들 이야기 읽으니 기분이 묘하네. 씨네 21 얘기도 그렇고, 타인의 취향 얘기도 그렇고, 뤼를 달고 싶지만 참는다. 일해야지. 후훗. 나날이 건승하시게, 친구. 손상길님께서 2001.7.23(월) 오후 4시에 쓰신 글입니다 / 조회수:2854 뤼를 달고싶으면 달아줘. 이렇게... 꼭. 일할꺼 다 하고, 다른 게시판 다 돌고 나서 와도 된다. ^_^ 게시판 운영의 묘를 한수 가르쳐주고 가는구나. 난 평소 일기장관 거리가 멀고, 글쓰는 일과도 거리가 멀지. 근데 어느날부터 입이 근질근질했고, 무언가 할말은 있는데 표현할 방법이 없어 거기서 탁 막히던 순간이 오더라구. 이전에는 정말 생각이 없었구나 하는 반성도 들고 이제부터라도 날 제대로 표현할 연습이라도 해보자 라고 맘먹고 게시판을 만들게 되었단다. 연습에 불과한 글들이니 서툴러도 피식 웃고 말았으면 해. 씹을껀 씹어주고 말이지. (근데 PHP script 연습이 더 큰것 같어...) 사실은 쪽팔려. 아무리 연습이라도. 그럼에도 읽히길 바라는 내 자신이. 암튼 들러줘서 고마워. 네가 여섯번째 손님이야. :) 이 글의 링크 및 트랙백: http://www.zannavi.com/blog/1/160 트랙백을 위 링크로 보내면 이곳에 댓글로 남게됩니다.

▼ 내가 귀찮은건 부당하다. | 손상길 ▲ 국군의 적 군폭력 | 손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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